외로운 양치기
(Einsamer Hirte)
Zamfir
'팬 플룻의 제왕' 게오르게 잠피르(Gheorghe Zamfir -1941~루마니아) 라면 연상되는
그의 대표곡 '외로운 양치기'(1977)는 첫해에만 150만장의 밀리언셀러를 기록했고,
한국에서도 뜨거운 호응속에 낯설고 신비한 새 악기
팬플룻을 깊이 각인시켜 주었다.
독일의 유명한 밴드리더 제임스 라스트 (James Last)가 작곡해 잠피르에게 헌정했다는
이 '외로운 양치기'(독일명 'Der Einsamer Hirte')는 아래 동영상에서도
제임스 라스트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다.
잠피르는 14세때 아코디온을 시작했다가 팬플룻으로 돌리면서 재능에 불을 붙여
18세에 전국컨테스트에서 우승했고, 25세에 첫 앨범을 냈다.
그 후 지금까지 50년을 열광적인 환호와 사랑속에
'천상의 악기 팬플룻의 화신' (Reincarnation of the God Pan) 이라는 최상의
찬사를 들으며 250여장의 음반과 90개가 넘는
Gold및 Platinum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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