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매력적인 여대생 루시는 밀린 집세와 등록금을 내기 위해
갖가지 아르바이트를 하지만 좀처럼 생활은 나아지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상류층 섹슈얼 파티에서 서빙을 시작하게 된 루시는 큰 돈을 벌 수 있는 특별한 제안을 받는다.
‘슬리핑 뷰티’라 불리는 그 일은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 채 잠에 들어
상류층 남자들의 에로틱 판타지를 충족시켜 주는 것이다.
루시의 침실로 찾아오는 이가 늘어날수록 자신이 잠든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는
불편한 경험은 점차 루시의 마음 속을 잔인하게 파고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