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동반자 *

 

*영혼의 동반자 * 

 

 

 

 

 

 

-your Love/Dulce Pontes- 

 

 

I woke and you were there beside me in the night.

You touched me and calmed my fear, turned darkness into light.

I woke and saw you there beside me as before

My heart leapt to find you near to feel you close once more To feel your love once more.

Your strength has made me strong Though life tore us apart

and now when the night seems long your love shines in my heart...

Your love shines in my heart. 

 

*

  

*제3의 힘*


두 사람이 서로를 사랑할 때,
둘 사이에는 제3의 힘이 생긴다.
때로 사랑이 위기에 빠질 때, 그것은 끊임없는
분석이론 치유되지 않는다. 그대들은
서로를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고, 그대들을 하나로
만들어 준 태고적의 일체감을 느끼며 다시 다가가야 한다.
오랜 옛날부터 존재해 온 그 친밀한 느낌이
두 사람을 붙들어 줄 것이다.

 

 - 존 오도나휴의《영혼의 동반자》중에서 -

*

이 조그마한 화랑은

나의 터전이요  전설이기도합니다.

땅에서부터 시작하여

하늘꼭대기까지

오두막으로 사다리는 이어지며

하늘에 올라 장대를 휘두르며 별을 따는가하면

도르래를 타고

줄을 날개삼아 신나게 날아 다니기도 합니다

때론

허탈감에 휩싸여

웅크리고 앉아 있노라면

어디선가 다가오는 솔향기와

돌 틈사이로 흐르는 개울의 숨소리가

혼자가 아님을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바람의집'에서

-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