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좋은 이야기-

머리에 담아두면 좋은 글

바래미나 2011. 1. 15. 23:21

      머리에 담아두면 좋은 글

      하루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오히려 저녁 연기와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다.

      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정신을
      가다듬어 멋진 삶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권세와 명예, 부귀 영화를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을 청렴 결백 하다고 말하지만

      가까이 하고서도 이에 물들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더욱 청렴하다 할 수 있다.

      권모술수를 모르는 사람을 고상하다고 말하지만
      권모 술수를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더욱 고상한
      인격자이다.

      혜택과 이익 앞에서는
      남을 앞지르지 말고 덕행과
      일 에서는 남에게 뒤 처지지 말라

      남에게서 받는 것은
      분수를 넘지 않도록 하고

      자신의 인격을 갈고 다듬는 일에는
      몸과 마음을 아끼지 말라.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언제나
      성공만 따르기를 바라지 말라.
      일을 그르치지 않으면 그것이 곧 성공이다.

      남에게 베풀 때,
      상대방이 그 은덕에 감동하기를 바라지 말라.
      상대방이 원망치 않으면 그것이 바로 은덕이다.

      내가 남에게 베푼 공은 마음에 새겨 두지 말고,
      남에게 잘 못한 것은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한다.

      남이 나에게 베푼 은혜는 잊지 말고
      남에게 원망이 있다면 잊어야 한다.

      더러운 거름이 많은 땅에서는
      초목이 잘 자라고 지나치게
      물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은
      때묻고 더러운 것도 용납하는 아량이 있어야 하고

      너무 결백하여 독단적으로
      몰아 부치려 해도 안 된다.


      현명한 사람이 되려거든 사리에 맞게 묻고
      조심스럽게 듣고, 침착하게 대답하라.
      그리고 더 할 말이 없으면 침묵하기를 배워라.

      목적을 이루기 위해 견딘 시련들이야말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커다란 승리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일어난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에 있다.

      당신을 괴롭히거나 분한 마음을 갖게 한 사람 이라도
      용서하고 적(敵)으로 만들지 말라.
      만약 용서 할 수도 없다면 차라리 잊어 버려라.

      만약 내가 다른 이의 마음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 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그대의 운명을 사랑하라.
      어떤 운명이든지 간에
      항상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한쪽 얼굴은 어둡고 우울하며
      다른 한쪽 얼굴은 따뜻하고 밝다.

      말을 많이 하면 반드시
      필요 없는 말이 섞여 나온다.

      원래 귀는 닫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입은 언제나 닫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대머리가 되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마라.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얼마나 많고

      적은가에 관심이 있기보다는 그 머리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에 더 관심 있다.

      광고를 다 믿지 마라.
      울적하고 무기력한 사람이 광고하는 맥주 한 잔에

      그렇게 변할 수 있다면
      이미 세상은 천국이 되었을 것이다.

      잘 웃는 것을 연습하라.
      세상에는 정답을 말하거나 답변하기에 난처한 일이 많다.

      그 때에는 허허 웃어 보라.
      뜻밖에 문제가 풀리는 것을 보게 된다.

      아무리 여유가 있어도 낭비하는 것은 옳지 않다.
      돈을 많이 쓰는 것과
      그것을 낭비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불필요한 것에는 인색하고
      꼭 써야 할 것에는 손이 큰 사람이 되라.

      화내는 사람이 손해 본다.
      급하게 열을 내고 목소리를 높인 사람이

      대개 싸움에서 지며, 좌절에 빠지기 쉽다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자가 더 강하다.

      주먹은 상대방을 상처 주고
      자신도 아픔을 겪지만

      기도는
      모든 사람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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