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우리가곡

그리움 / 송광선

바래미나 2010. 8. 28. 02:08

 




그리움 / 송광선
뉘라서 저 바다를 밑이 없다 하시는고 백천 길 바다라도 닿이는 곳 있으리라 님 그린 이 마음이야 그릴 수록 깊으이다 하늘이 땅에 이었다 끝있는 양 알지마오 가보면 멀고 멀고 어디 끝이 있으리요 님 그림 저 하늘같아 그릴 수록 머오이다 깊고 먼 그리움을 노래 우에 얹노라니 정회는 끝이 없고 곡조는 짜르이다 곡조는 짜를지라도 남아 울림 들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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