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뽕나무는 한자로는 자목(刺木)이라고 쓰고, 구지뽕나무, 돌뽕나무, 활뽕나무, 가시뽕나무 등으로 불리며 구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린 나무이기는 하지만 뽕나무와는 다른 점이 많으며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으며, 잎 모양도 뽕나무와는 다르게 생겼 습니다.
열매는 반드시 암나무에만 달리고 수나무에는 열리지 않으며 구지뽕나무는 여성의 자궁암, 자궁염, 냉증, 생리불순, 관절염, 신경통 등에 효과가 커서 여성들의 질병에 효과가 좋으며 어혈을 없애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온갖 염증을 치료 합니다.
구지뽕나무는 항암효과가 매우 높다. 동물실험에서도 갖가지 암세포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음이 입증되었고,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실제 임상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식도암, 위암, 결장암, 직장암 같은 소화기관의 암에 주로 쓰고, 폐암이나 간암환자에게도 항암제나 방사선요법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된 환자들한테서 썩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중국의 상해시 종류의원을 비롯한 28개 병원에서는 소화기 암환자 266명에게서 71퍼센트의 치료효과를 거두었는데, 이들 환자들은 식도암 46례, 위 관련 암 95례, 결장암 및 직장암 46례로, 3~4기의 말기환자가 92퍼센트였다고 하며 구지뽕나무는 암세포를 더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줄어들게 할 뿐만 아니라, 통증을 가볍게 하고, 밥맛을 좋게 하여 몸무게를 늘려주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여 복수를 없애주는 작용이 있다. 또 말기 암환자의 저항력을 키워주어 스스로 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며 부작용이 없이 암을 고칠 수 있는 약재 입니다.
구지뽕나무는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으며 부인의 냉증, 생리불순, 대하, 뱃속에 덩어리가 있는 것을 없애며 갖가지 염증을 치료하고 구지뽕나무 뿌리껍질은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다. 신장을 보하고, 혈액을 잘 통하게 하고, 근육과 힘줄을 풀어주는 작용이 하며 요통, 정액이 저절로 새어나오는 것, 각혈, 피를 토하는 것, 외상으로 인한 상처를 치료한다. 꾸지신허 요통, 몽정 등을 치료한다. 또한 열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근육과 힘줄을 풀고, 경락을 잘 통하게 합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소 유전공학연구소 유익동박사의 "꾸지뽕나무로부터 분리한 신규 플라보노이드계 화합물 제리쿠드라닌의 화학구조 및 생물활성"이란 논문에 의하면 지리산 일대에 자생하고 있는 꾸지뽕나무의 줄기 껍질에 폐암, 대장암, 피부암, 자궁암 등에 효과가 높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심마니님 방에서 옮겨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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