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지골 이명한댁 큰애기 시집 가던날-안동***2009,11,08.일-

 오늘은 좋은 날 입니다.

건조한 대지를 촉촉히 적시며 입동이 지난 초겨울을 포근히--

명한댁엔 아침부터 바뿜니다.

혼주 명한씨 꼴두새벽 부터 때빼고 광내려 목욕탕으로 달려갔습니다.

몇몇 친구들 전날 이곳 섬지골로 왔습니다.

잔치에 한좌석 차지 하고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할려구요.

자~ 마을의 지인들과

안동으로 가 봅시다- 즐거운 맘으로***

***

 섬지골에서 안동까지

 

 비안개로 장식된 앞산

 구래로 가는 길

 안동 갈때 이길로--

 도로에서 본 섬지골 돌집-1-

-2-

하객 모시고 갈 관광버스 도착

 섬지골 돌집앞

 약한 비가 ***대지를 촉촉히 적십니다

 사위 맞을 장인 폼 어때유! 

 이정도면 잘~난겨!!!?

 삼촌 바뿌심다.

 손님 접대할 음식도 준비 해주고--

 15인승 에도-문열어줘유!-

 너--준비해 난 잘 박아주고-!

뭐--또 있슈- 

이러고 저러고- 준비 다했쥐-- 

 누가 시집 가는겨?-신부 (↑) 모친*김영화 님-과

 우리도 출발 준비 완료

하객과 함께 잘~ 가고 있습니다.-중앙 고속 도로-

나사장차를 중앙고속도로 영주 휴게소에서 만나 같이 왔습니다.

예식후 임지로 갔습니다-사천,경남-

 

안동 두리원 웨딩홀 도착

 

예식장 전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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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하객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 하네요

반갑네-!

배형일,전우경,이광훈,임사원,동정애

김무남,박찬식,고정환,동정애,김인길,전우경,(뒷태)임사원,이광훈,나병문.

알만 한 분들-1-

-2-

배구직,고정환,이병열

김인길,이광일,김규영,이종기

오!!!!!!!!!

잘~!!혀

왜?뭐땜시!!!

주인공임다.???

바른생활 하시고!

뭘 보세유???

아들-! 잘하는겨(앞에 아들 있음)

 

                                                  

잘~왔어

찬식,규영,구직,우경,광훈,종기

고마워~

야!~뭐시기야-만석,우경

마이 와줘서 (함박)

혜숙,영옥 오셨슈

무남,찬식,광훈,종기

여기도 저기도-뒤도 앞도 우리 손님?

여기도?

 

신부

아빠와딸

며느리와 장인

축가 듣는 신랑 신부-1-

-이렇게 좋을수가-

시어머니 시아버지

 

장인 장모

 

 

아직 축가 감상중

 

 

엄청 긴~ 축가 인가 보네--

아직

발목 잡혔다-신부-

다시

 

봉 잡았다!!!!!!!!!

신랑 신부 행진

팡파레~

 

신랑신부 행진 

 잘~챙겨야지

잘~ 

 봐 주세요

 주례 선생님과

 

 

친척 친지와 함께 

친척들과

 예식후 사돈 환담

 

 

 

 

 

 

 

 

 

 

 

이종기,전우경,박찬식,김규영

식사후 예식장 로비에서

 

이렇고 저렇고-자초지종이...

 식사는 헌겨?

 5명

 6명

 

장모님 되신분 

 

 

1층 컵피숖 에서 담소

 이동숙,이영옥,박찬식,최은정

 라병문,동정애,김상일

김상일,임사원,배구직,고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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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섬지골 돌집 잔치 여행이 얼추 끝이 나고

벌서 사천 으로 향한 병문친구

무사히 잘~ 가기를 바라며--

밖에 가을 비가 추적추적 내려 우산 밭혀 배웅하고 한양가는 우리도

해어저야할 친구들과 일주일 후를 기약 하고

발길 돌려야 할까 봅니다.

친구들 건강 하고 행복 하소서

혼주는 아직 치뤄야할 잔치가 남았으니 부디 무사히

잘~ 치루시길...

친구들 모두-- 감사 합니다.

Du Warst Da(Don't Forget To Remember)- Monika Mar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