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푸치니 / 토스카 3막 에서 `별은 빛나건만` - 플라시도 도밍고

카바라도시는 탈옥수 친구를 숨겨준 죄로 경찰서에 끌려가 심한 고문을 받고
사형을 선고 받는다. 토스카는 연인 카바라도시의 처참한 모습을 보고
경찰서장 스카르피아에게 카바라도시를 살려 달라고 애원하지만, 
스카르피아는 그를 살려주는 댓가로 토스카에게 몸을 요구하고..
애인의 처형시간을 기다리는 절박함에 승낙하지만 토스카는
카바라도시의 사형이 집행됨을 알고 스카르피아가 그녀를
겁탈을 하려는 순간 칼로 찔러 죽이게 된다.
총살형 집행 장소인 성 안젤로성으로 연행되어 온  카바라도시는 
동이 틀무렵 사형을 기다리면서, 토스카와의 즐거웠던 지난 날의 
추억들이 북받쳐 올라 별을 바라보며 이렇게 부른다.

   Puccini / "La Tosca" Act III : E lucevanle stelle
                                - Plácido Domingo (tenor) 

  
 
 2007. 5. 18.
 Slm&m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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