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으기-1-

배려(配慮)하는 마음

바래미나 2008. 12. 31. 00:39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밤에 한 손엔 지팡이를 잡고 다른 한 손엔 등불을 들고 길을 걸었다. 그와 마주치게 된 한 사람이 물었다.
“정말 어리석군요.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닙니까?”
그가 답하였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아름다운 풍경들

 

 

 

 

친구 이야기 - 조흔파詩 - 김용연曲- 테너 박인수


많지 않아도 
그리고 자주 만날 수 없어도 
나에게 친구가 있음은 
얼마나 소중한 것입니까? 
멀리 있어도 
가만히 이름 불러볼 수 있는 
친구가 나에게 있음은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내 좋은 친구를 만날 때면 
웃음마다 봄날 기쁨입니다 
보고픈 친구를 생각할 때면 
그리움은 잔잔한 행복입니다. 
많지않아도 
그리고 자주 만날 수 없어도 
나에게 친구가 있음은 
얼마나 소중한것입니까? 
내 좋은 친구를 만날 때면 
웃음마다 봄날 기쁨입니다 
보고픈 친구를 생각할 때면 
그리움은 잔잔한 행복입니다 
많지않아도 
그리고 자주 만날 수 없어도 
나에게 친구가 있음은 
얼마나 소중한 것입니까? 
얼마나 소중한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