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너무 보고싶다고 /신 미항

그대 너무 보고싶다고 /신 미항 향기실어 그리움 만들고 소리 없이 왔다가 말없이 가버리는 그대는 바람인가 돋아나는 초록의향기 미소주는 가지마다 살구빛 화사함은 기다림으로 맺혀드는데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 미소 떨어지는 꽃자락의 설움인가 달콤한 눈웃음의 속삭임도 복사꽃같은 그대의 하얀 미소도 한 줌의 향기로만 안아야 할 덧없는 상념의 저민 조각들이지만 한없이 아파져 오는 보고픔의 부르튼 입술 가슴으로 닦기에는 그대가 너무 그립기만 합니다 묶어도 묶어도 잡히지 않는 시린 향기 뿐이지만 그래도 불러보고 싶어요 눈물 나도록 그대 너무 보고 싶다고 배경음악; Soledad(홀로된 고독) / Westlife ♬ 우리님들...*^^* '쉼표가 주는 여유'라는 말을 아시지요?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을때 식구들 얼굴을 마주보고도 웃어주지 못할 때 오랜만에 걸려온 친구의 전화를 받고 "바쁘다"는 말만 하고 끊었다면 지금이 바로 쉴때라고 했습니다. 쉬어 간다고 너무 조급해 하시지 마세요 그 쉼표 만큼의 다른 무언가가 여유로움으로 자리잡고 있을테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