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14일 (목) 06:02 노컷뉴스
이것이 가장 최신의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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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손봉균)은 우리나라의 영토 및 자연환경, 경제, 사회, 인구, 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록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The National Atlas of Korea)을 발간해 14일부터 배포하고, 25일부터는 온라인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국가지도집(National Atlas)은 영토를 비롯해 한 국가의 지리정보를 공식적으로 대표하는 자료로,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정기적으로 작성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93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며, 영문판 제작은 이번이 처음이다. 93년판의 경우 사용된 데이터가 1975~1989년 자료인데 비해 이번엔 1990~2005년의 최신 자료가 사용됐고, 특히 삼국시대 이후 통일신라와 발해, 고려, 조선 등의 강역(疆域)까지 표시됐다.
국가지도집에는 '영토, 자연지리, 인구 및 정주(定住), 경제, 사회 및 정치'의 5개 대분류에 480여개의 지도가 들어있으며, 특히 국.영문판의 모든 지도에 동해, 독도와 이어도(해양과학기지)를 표기해 대한민국의 영토를 명확히 제시했다. 국가지도집은 정부기관과 도서관, 관련기관 등에 배포되고, 이달 25일부터 국토지리정보원 홈페이지(http://www.ngii.go.kr)를 통해 온라인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독도와 동해 등의 지명표기, 각종 자원의 발견과 이에 대한 선점 등을 위한 국가간의 영유권 분쟁이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영토를 명확히 하고, 동해나 백두산과 같이 구글어스(google earth) 등에 나타난 지명오류와 같은 부정확한 정보를 수정하기 위한 공식적인 국가 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국가지도집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CBS경제부 박종환 기자 cbs2000@cbs.co.kr
국가지도집(National Atlas)은 영토를 비롯해 한 국가의 지리정보를 공식적으로 대표하는 자료로,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정기적으로 작성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93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며, 영문판 제작은 이번이 처음이다. 93년판의 경우 사용된 데이터가 1975~1989년 자료인데 비해 이번엔 1990~2005년의 최신 자료가 사용됐고, 특히 삼국시대 이후 통일신라와 발해, 고려, 조선 등의 강역(疆域)까지 표시됐다.
국가지도집에는 '영토, 자연지리, 인구 및 정주(定住), 경제, 사회 및 정치'의 5개 대분류에 480여개의 지도가 들어있으며, 특히 국.영문판의 모든 지도에 동해, 독도와 이어도(해양과학기지)를 표기해 대한민국의 영토를 명확히 제시했다. 국가지도집은 정부기관과 도서관, 관련기관 등에 배포되고, 이달 25일부터 국토지리정보원 홈페이지(http://www.ngii.go.kr)를 통해 온라인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독도와 동해 등의 지명표기, 각종 자원의 발견과 이에 대한 선점 등을 위한 국가간의 영유권 분쟁이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영토를 명확히 하고, 동해나 백두산과 같이 구글어스(google earth) 등에 나타난 지명오류와 같은 부정확한 정보를 수정하기 위한 공식적인 국가 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국가지도집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CBS경제부 박종환 기자 cbs200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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