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베트남 What A Wonderful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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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굿모닝 베트남’은 1965년 전쟁이 한창이던 사이공을 배경으로 한다. 따분한 뉴스와 흘러간 옛 노래들로 일관하는 미군 방송국에 DJ 로빈 윌리엄스가 등장한다. 그는 ‘굿모닝 베트남’이라는 인상적인 멘트에 저속한 유머, 성대모사, 금지곡 등을 신나게 틀어댄다. 병사들의 호응은 폭발적. 60년대 미국 본토에서 활발했던 히피문화의 풍자성을 사이공으로 옮겨놓은 배리 래빈슨의 통렬한 우화다. 이 삐딱한 DJ가 못마땅한 지휘부는 그에게 전출 명령을 내린다. 휴머니즘으로 포장된 전쟁 영화가 늘 그렇듯이 로빈 윌리엄스는 베트남 아가씨를 사랑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로빈 윌리엄스는 베트콩 전사들과 베트남 양민들, 그리고 그들이 바라보는 미군의 실체(?)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어쨌거나 사이공을 떠나게 되는 로빈 윌리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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