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좋은 이야기-

손잡아 줄 수 있는 따뜻한 우정

바래미나 2007. 10. 30. 01:45
                                    손잡아 줄 수 있는 따뜻한 우정
        ♣손잡아 줄 수 있는 따뜻한 우정♣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서 때로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야만 합니다. 혼자가기엔 어려워도 조금만 도움을 받으면 안전하게 갈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쓸 데 없는 자존심. 남의 이목땜에 절망 속으로 빠져들 수도 있습니다. 살다가 때로는 어려울 때 부담없이 손 내밀 수 있고,그 손 잡아 줄 수 있는 따뜻한 우정이 있다면 참 아름다운 일입니다. 혼자 고민하고, 혼자 아파하고, 혼자 화를 삯이고 그렇게 고독하게 살아가고 있다면 조금은 용기 내어 이웃이나 주위를 돌아보아 짐을 풀어 보시지요. 아마 본인혼자 마음을 닫아두고 있을 뿐일지도 모릅니다만 그래도 우리 주위에는 좋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지 모릅니다. 한번 당했다고 모두 나쁘게 볼 것이 아니라 그래도 세상은 살만하고,그래도 세상은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기쁨이 되는 그런 날들로 살았으면 합니다. 우리님들 오늘 우리 이웃에게 기분좋은 말한마디씩 건네보는것은 어떨런지요. -좋은글 속에서-
        일주일 중에 가장 편안함이고 부담 없는 날이 주말입니다 자유로운 시간속에 계절의 감각을 느낄수있는 주말 휴일의 여유로움 망중한의 한때를 무얼하며 보낼까? 딱딱한 경쟁속에서 잠시의 솜사탕 시간들 전업주부에게도 똑 같이 적용되는 듯 언제부턴가 주말을 기다리게되네요 아침시간의 분주함에 좆겨 잔소리처럼 해대던 주부의 높아진 언성들도 주말에는 조금은 수그러진듯한 자신을봅니다 일주일에 하루쯤은 가족에게서 멀어지고 싶은 날 더러는 잔소리 하지 않아도 될 산속에서 혼자 살고싶은 충동들이지만 삶에지쳐 푸념처럼 해대는 스쳐가는 마음인걸 압니다 사람끼리 부대끼며 정을 나누고 적당한 스트레스도 받아가며 아웅다웅 사는맛이 삶인가봐요 따뜻한사람 차거운사람 이웃과 담을쌓고 사는사람들 각자의 개성으로 사는 세상에 어느삶이 아름다울지 개인의 마음이지만 이웃과 담을 쌓고 살아도 자기 만족이면 그것이 행복일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세상과 부대끼며 살아야 제맛인걸요 높은 담장 너머에 날마다 침묵만 흐르는 그댁은 어떤사람들이 살까? 지나칠때마다 베일에 쌓인듯한 사람들 들려오는 좋지 않는 소문들만 무성 .. 언제쯤이면 그집 대문이 열려질까? 안타까운 이웃들이 있네요 기름집 햇쌀로 떡 만들어 그걸 핑계로 방문해볼까? 이제나 저제나 그댁과의 왕래를 꿈꾸는 아침입니다 마음먹기에 따라 세상은 참 아름다운곳인데 ,, 단풍의 절정 시월이 곧 떠날 채비를하네요 주말 휴일에 아름다운 중년의 고운추억 한조각 만드시길 ,, ♬I Love You Becau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