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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m가 넘는 절벽에 건설된 ‘세계 최대 야외 엘리베이터’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여행, 건축 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엘리베이터는 중국 장가계에 건설된 백룡 엘리베이터로 수직에 가까운 바위 절벽에 건설된 것이 특징.
이 엘리베이터의 높이는 326m로 야외에 건설된 엘리베이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절벽보다 높이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관광객들은 투명 유리창문을 통해 눈 아래로 펼쳐지는 장가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유럽에서 가장 높은 야외 엘리베이터는 스위스에 있다(사진 맨 아래). 함메치반트 엘리베이터의 높이는 153m이며 단 1분 만에 꼭대기까지 오른다.
김경훈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