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

                                  가장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 

 

가장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 가장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입니다. 내사랑 크기만큼 그의 사랑이 같아야 한다고 요구하지 않으며 받아서 채워지는 사랑 보다 는 주면서 채워지는 사랑 그렇게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입니다 내 가슴 비워가는 사랑이 가장 절실한 사랑입니다 그가 보고픈 만큼 그가 그리움 만큼 내가슴 오려내주는 사랑 그와 같은 눈높이에 서서 나 자신을 하나하나 비워감에 따라 그자리에 어느새 그가 하나 하나씩 쌓여가는 그런사랑이 가장 절실한 사랑입니다 **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 사랑 고귀함인줄알지만 가장 화려함과 즐거움만 담으려 사랑앞에 서성이지 않는지요 삶의 활력소라고 단정지으며 내 하나 즐거워 하루를 사는일이 신바람 나는 삶이고싶어 안달하지 않는지요 처음 사랑이 찾아올무렵 다른 삶을 엿볼수있어 설레이고 차츰 그에게 길들여져가는 내 삶이 마냥 즐거워 행복에겨워 그래서 사람들은 눈에 콩깍지가 씌워진다고 합니다 온통 연분홍빛 화사함뿐인줄만 알지요 사랑은 .. 사랑앞에 인내와 노력의 힘겨움은 생각할 겨를도 없습니다 그런데 사랑,,,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을 억제하고 가장 낮추어야만 그행복 즐거움이 영원하단걸 배웁니다 처음부터 행복과 화려한 이상인줄 알고 사랑속에 나를 던져버린다면 금새 조각조각나기 쉽상이지요 가진것많고 직위가 높은것에 사랑을 맞추려하지마세요 가장 헌신적이고 가장 겸손함이 사랑의 본질이라고 말합니다 본질위에 첨가할 물질은 진실이구요 보고싶고 죽고싶을만큼 그리워하는 시간 먼 기다림도 행복으로 여겨 그 사랑 하나만 간직하는 것 고귀한 사랑입니다 아픔이 찾아와 멍들게 할때에도 믿음과 기다림으로 투박한 뚝배기 사랑이 아마 중년의 참 사랑일것입니다 살면서 가장 느낀건 사랑속에 선을긋고 속박은 금물입니다 부부이이니까 내 사랑이니까 나와같은 생각 나와같은 행동을 해야한다는 건 영원한 다툼이란걸 깨닫습니다 ♬김세화 - 작은 연인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