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앤젤레스 기타 사중주단 (Los Angeles Guitar Quartet)
John Dearman / William Kanengiser / Scott Tennant / Andrew York
아메리카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Los Angeles Guitar Quartet는 현존하는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그룹 중의 하나이다. 이들은 LAGQ라는 이름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으며, 4명의 멤버 모두 기타의 달인으로 칭송받는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LAGQ는 엄선된 프로그램과 역동적인 음악적 상호작용을 통해 그들의 공연무대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으며 기존의 공연 걸작들을 편곡해서 무대에서 선보여왔고, 대단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연주하는 편곡된 작품들을 통해 원곡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현대음악과 월드 뮤직 분야에 근거한 곡해석으로 꾸준히 새로운 기반을 개척하고 있다.
2001년 9월, LAGQ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작곡가 Joaquin Rodrigo의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Joaquin Rodrigo의 콘체르토 “Andaluz"를 공연했으며 그 후로도 2001년부터 2002년에 이르기까지 이 곡을 20회 이상 공연했고 Utah, Austin, Nashville, New Maxico Symphony, Buffalo Philharmonic, Hollywood Bowl Orchestra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다.
또한 그들은 그래미상을 수상한 Orpheus Chamber Orchestra와 함께 6개 도시 순회공연을 가졌고, Raleigh, Toronto, Miami, New York 등 다양한 도시와 Chicago Orchestra Hall, London's Wigmore Hall, New York's Alice Tully Hall, Carnegie Hall 등 다양한 수많은 세계 정상급 홀에서 리사이틀을 선사해오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아주 광범위하게 투어를 해오고 있으며 홍콩, 싱가포르, 마닐라 등지에서 열린 국제 음악 페스티발에서 초청공연을 갖기도 한 LAGQ는 2002년부터 2003년까지 그들의 공연시즌동안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일본과 유럽 지역에서 가진 주요 순회공연들과 Talarc을 통한 “LAGQ-Latin" 이라는 타이틀의 새 앨범 출시를 꼽을 수 있다.
이 새 앨범의 특징을 살펴보면, 칠레와 쿠바에서 나온 라틴계 작품들과 더불어 그들의 인기있는 편곡작품인 비제의 ”카르멘“을 수록하고 있으며 새롭게 시도되는 오리지날 원곡이 몇 곡 추가되어 있다. 앨범발매 기념으로 도쿄, 오사카, 뮌헨, 브뤼셀, 산타 바바라, 시카고, 밀워키 등에서의 공연을 포함해서 3개 대륙에 걸친 세계순회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그동안 LAGQ는 SONY Classical에서도 음반을 출반해 왔는데, SONY와의 첫 번째 앨범은 “LAG.Q" 라는 타이틀로 출시되었고, 그것은 빌보드 클래식-크로스오버 차트의 상위 15위권에 첫 진입을 했으며 이후 6개월동안이나 차트를 지속 시켜 왔으며 SONY와의 두 번째 앨범도 역시 상위 25위권에서 4개월동안이나 순위를 유지하면서 그들의 명성을 다시한번 과시하기도 하였다.
또한 최근에는 National Public Radio의 프로그램인 "Performance Today"와 Minnesota Public Radio의 프로그램인 "St. Paul Sunday Morning"에 출연하여 연주를 했으며, 전국적으로 방송되는 공연 프로그램인 PBS의 “Evening Pops"에 출연하여 Keith Lockhart와 Boston Pops와 함께 공연하기도 했다.
게다가, 그들은 CNN의 "Show Biz Today", CBS의 “Saturday Morning", A&E Network의 “Breakfast with the Arts"에서 주요 하게 방송되어지기도 했다.
"세상에서 가장 열정적인 클래시컬 기타앙상블 LAGQ.... 도저히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환희와 기술적 테크닉.....“ -Los Angeles Times-
"세상에서 가장 멋진 기타 콰르텟 중의 하나....예전에 한번도 클래시컬 기타 콰르텟의 연주를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에겐, 이번 공연이 단순히 그동안 못보고 놓쳐온 것만을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 .....“ -Guitar Player-
"보통의 크로스오버 아티스트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만의 멋을 최대한 살려 연주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편곡작품 속에서 원곡을 완전히 벗어나지 않는다. 원곡에 트릴이 있으면 그들의 곡에서도 역시 트릴을 한다. 그들의 연주력은 정말 놀랍다....... LAGQ가 이곳에 돌아오기 위해 또다시 20년의 세월을 기다리는 일이 없길 기원한다." -Vancouver Sun-
“로스 엔젤레스 기타 콰르텟” - 이들이 연주하는 비제의 카르멘 중 6곡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주로 그들의 손놀림을 보면, 마치 그들이 기타에 꼭 맞도록 주문 제작된 것처럼 보인다.“ -Savannah Morning News-
"LAGQ가 서방 세계에 뿌리를 내린 실내악계 또 하나의 경이로운 존재라는 사실은 이제 분명하다. 그들은 감정이입과 지나치게 모험적 성격이 강한 레퍼토리를 서로 하나로 합쳐놓은 자신들의 난해한 편곡작품들을 자랑으로 삼는다.“ -Los Angeles Times-
“..........그것은 뜨거운 혈기가 넘치는 최고의 기타 연주였다.“ -Worcester Phoenix-
“토요일 밤 그들의 기타는 이상한 마력을 지니고 있었다......숭배의 대상....그것에 도취하여 빠져드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것은 순수한 기쁨이었다.” -St. Louis Post-Dispatch-
"LAGQ가 연주를 할 때면, 그들에겐 그것 외에 그 어떤 것도 할만한 가치가 없어 보인다.“ -St. Petersburg Times-
"챔버 뮤직계에 새롭게 나타난 놀라운 존재....정말 훌륭하게 잘하고 있다.“ -The times Union-
“그들의 앙상블은 완벽하게 균형이 잡혀있으며 부분들이 조화롭게 통합되어 있음이 증명되었다. 가장 여린 드롭에서조차 소리가 풍부하다. Falla의 발레 음악인 ”El Amor Brujo"에 대한 Kanengister의 해석은 아주 훌륭하게 인식되었고 아주 매혹적으로 곡의 분위기를 바꾸었다.“ -Los Angeles Times-
“LAGQ는 청각적으로 아주 놀라운 존재이며, 시각적으로도 매우 눈길을 끄는 존재이다. 단 네 사람이 편안하게 앉아서 거의 움직이지 않으면서 손가락만을 움직이는 모습을 보는 것 외에 높았다 낮아지고, 여리다 강해지면서 춤추듯 경쾌해지기도 하는 사운드의 변화무쌍함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그리 흔한 일이 아니다.“ -Seattle Post-Intelligen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