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중한 사람에게 띄우는 글 ..♡
인기척도 소리도 없이 다가와,
지금은 내 가슴에
소중한 사람으로 자리잡고 있는 당신..
힘이 들면 당신 마음 가까이 다가가
쉬어오곤 합니다.
목마른 내 가슴 안에
시원한 생명수를 부여하듯..
이미 당신은 내 일부가 되어 갑니다.
거부하려 해도 거부할 수 없이,
당신은 이미 내 가슴에 잎을 피우고..
커다란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고 있습니다.
다가가면 아주 맑은 물방울이..
방울 방울 솟아오르듯
그렇게 신선한 눈빛을 지니고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랑은~
아등바등 혼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닌..
함께 사랑하며
가꾸어 가는 것임을 배웁니다.
내 슬픈 눈망울을 지우며..
당신은 이미 내 눈 속을
당신 모습으로 채우며..
그렇게 다가 서고 있습니다.
못난 내 마음을 보듬어 주며..
아낌없이 사랑해 주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내게 당신은 정말 소중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그런 한 사람입니다.
Kleine Traummusik (작은 소야곡 ) - Norman Cand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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