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누드 첼리스트-나탈리 망세-

바래미나 2007. 7. 17. 01:37

누드 첼리스트 - 나탈리 망세

 

 

 

 

 

 

 

 

 


 

첼로를 옷처럼 걸치고

첼로를 운명처럼 안고
첼로를 인생처럼 끌어안고
첼로를 연주하며 자유를 얻을수 있을 그녀....

스위스 출신의 누드 첼리스트 나탈리 망세


"첼로로 락을 연주할 수 있다" 는 그녀의 자유 사고를 반영하듯
음반은 클래식 하모니에 인디안 타악기와 힙합 비트를 결합하는 등
크로스오버의 색채를 강조했습니다.

"천사들" 외에도 그룹 퀸의 음악을 건반 악기 반주로 편곡한
"More to life"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의 주제를

대중적으로 편곡한
"Arpeggione" 랩비트에 담은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G단조"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시켰고 바다와 원시림을 꿈꾸는
자연친화적인 요소도 가미했습니다.

 

첼로란? 
악기의 특성은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 첼로를 세워 품에 안고 연주를 해야 합니다.
알몸의 여성이 이 첼로를 품에 안고 연주한다면 

당신은 어떤 생각이 들겠습니까?
첼로 음악의 혁신을 꿈꾸는 누드 첼리스트

나탈리 망세가 그 주인공.